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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매거진] ㈜스마트스토어(대표이사 신경민)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리테일위크에 참가하여 비접촉터치 AirTact(Air+Contact, 에어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스토어는 비접촉터치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CDU와 디지털 사이니지, 엘리베이터에 적용된 AirTact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개념 고객체험형 광고 단말기 스마트CDU(Counter Display Unit)’는 소개/판매하고 싶은 제품을 터치하면

해당 제품의 대한 정보를 화면을 통해 설명해줘, 고객에게 효과적인 타겟광고가 가능하다. 스마트CDU의 콘텐츠는 쉽게 변경이 가능하며

매장의 매출증대를 위한 구매 전용페이지를 제공하여 오프라인 고객을 온라인으로 연결시켜 지속적인 매출 및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제품을 선택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대기광고를 스케쥴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광고 유치를 통해 얻은 수익을 매장 점주와 공유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준비하고 있다.

 비접촉터치 기술이 적용된 AirTact은 IR 센서를 통해 손가락의 좌표를 읽어내는 기술로 기존에 사용하던 키오스크, 터치스크린뿐만 아니라

터치기능이 없는 일반 모니터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터치된 부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Visual Haptic 기술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안내 키오스크, 발권기, 주차 관리기, 주문형 키오스크 등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추가로 스마트스토어는 비접촉터치를 적용한 엘리베이터용 제품도 선보인다. 버튼을 만지지 않고 원하는 층수를 누를 수 있는 기술로 항균 필름보다 교차 감염 예방에 월등히 뛰어나며 손가락이 아닌 명함, 차 키, 볼펜, 스마트폰 등 도구로도 버튼 사용이 가능하며 점자버튼 사용동작을 구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2021년 1분기 상용화된 엘리베이터용 AirTact은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TKE 엘리베이터와 협업하여 꾸준히 설치사례를 늘려가고 있으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브랜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스토어는 판데믹으로 위축된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비접촉터치가 모두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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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